[날씨] 주말 새 장맛비 계속…수도권 시간당 최고 50㎜

입력 2024-07-0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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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호 기자 hyunho@)

토요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비가 오겠다. 남부 지방은 무더위 속에 낮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전북·경북권은 새벽부터 비가 오겠고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는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곳에 따라서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늦은 새벽에는 경남 북서 내륙, 오후에는 제주도, 늦은 밤부터는 전남 북부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10~50mm, 강원권 10~40mm(동해안 5mm 내외), 충북 5~20mm, 대전·세종·충남 10~40mm, 전북 5~20mm, 전남 북부 5mm 미만, 경북 5~20mm, 제주도 5mm 미만이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최고 25∼29도)보다 조금 높겠으니 온열 질환에 주의하는 것이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1.5∼3.5m, 남해 0.5∼3.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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