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퍼스텍 장영규 대표, '6월 자랑스러운 中企인' 선정

입력 2009-06-28 12: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중앙회는 올해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주)코리아퍼스텍 장영규 대표이사(사진)를 선정했다.

코리아퍼스텍은 지난 1988년 설립이후 20년간 S/W산업분야에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혁신 노력으로 S/W기술의 경쟁력을 높여 왔으며 지난해 126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1995년 연구소 설립과 함께 R&D 투자에 매진한 결과 동영상 직접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핵심기술인 DIMPEC(동영상 직접 전자상거래 솔루션)을 세계최초로 개발했다

DIMPEC은 기존의 전자상거래 시장의 기법에 차원을 달리하는 S/W로 동영상에 직접 클릭해 DB에 연결시킬 수 있는 원천기술이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대만 등에도 특허등록을 완료했고 현재 KT IPTV사업에 적용키로 계약하는 등 동 분야에 기술경쟁력을 향상 시키고 있다.

또한 식약청, 병무청, 법무부, 대검찰청, 대법원, 국가기록원 등 국가 주요자료 DB 구축사업을 추진해 행정정부 DB 구축에 기여하는 등 S/W 산업발전에 노력을 하고 있다.

장영규 대표는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회사에 대한 신뢰감을 먼저 확보해야만 기업의 생명력이 지속적으로 영위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경험, 그리고 기술력을 최대한 축적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는 발판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최대 목표”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