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스피, 하루만에 2800선 무너져...코스닥 2% 넘게 하락

입력 2024-07-0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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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유가증권시장은 하락 낙폭을 줄이지 못하고 2800선이 무너졌다. 코스닥은 2% 넘게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5p(0.84%) 내린 2780.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일 7거래일 만에 2800선을 넘은 코스피는 잠시 2805선까지 찍었다가 곧바로 하락해 낙폭을 키웠다. 오후에도 하락폭을 줄이지 못하고 결국 2780선에서 마무리 했다.

코스피 시장에선 개인이 3986억 원 순매수 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2억 원, 3564억 원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42%), 보험(1.22%)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업(-3.99%), 운수장비(-3.59%), 기계(-2.7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D현대일렉트릭(6.91%), 삼성바이오로직스(6.72%), 효성중공업(5.96%) 등이 올랐고 한국가스공사(-11.90%), LIG넥스원(-11.45%), 포스코인터내셔널(-9.58%) 등이 내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24p(2.04%) 내린 829.91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2960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42억 원, 1640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천당제약(8.88%), 펩트론(7.03%), 테크윙(5.20%) 등은 오르고 데브시스터즈(-12.74%), 오스코텍(-11.96%), 티에스이(-11.47%)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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