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상생 마케팅'으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어부산과 벡스코는 다음달 15일까지 공동으로 소망을 종이비행기에 담아 날려 보내는 '떴다! 소망비행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재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쳐 4000여건의 소망비행기가 떴다.
이와 함께 에어부산은 '3050셔틀서비스(서울 매시간 30분 출발, 부산 매시간 50분 출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셔틀버스 서비스는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민들의 희망을 북돋우고자 기획됐다.
또 부산시교육청과 공동으로 매월 어린이 항공사 체험 행사를 개최 중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고객과 함께하고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되는 다양한 상생 마케팅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지역항공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