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러블리즈, 완전체 활동 예고?…감동 무대 후 "다시 볼 수 있을 것"

입력 2024-06-29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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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놀면뭐하니?' 캡처)

러블리즈가 ‘완전체’ 활동에 대해 언급해 기대를 높였다.

29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우리들의 축제’로 꾸며진 가운데 러블리즈가 완전체로 등장했다.

이날 러블리즈는 ‘안녕 (Hi~)’을 시작으로 ‘Destiny (나의 지구)’, ‘Ah-Choo’ 무대를 선보이며 3년 전과 변한없는 러블리함을 뽐냈다.

사랑스러운 무대를 선보인 러블리즈는 결국 모든 무대를 마친 뒤 눈물을 쏟았다. 이를 보는 팬들 역시 눈물을 보여 뭉클함을 안겼다.

러블리즈는 “이렇게 무대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신 ‘놀면 뭐하니’에 고맙다”라며 “‘Ah-Choo’ 팬분들뿐 아니라 여기 계신 분들이 후렴을 불러주시는데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았다. 우리 노래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러블리즈의 아버지 윤상이 깜짝 영상을 통해 “10년 전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지만, 진심으로 누구보다 축하한다”라며 “그동안 숨겨놨던 거 다 보여줄 수 있는 멋진 무대가 되길 응원한다. 좋은 인연으로 녹음실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이에 유재석은 “윤상님 말씀처럼 앞으로 러블리즈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고 러블리즈는 “그럴 것 같다. 가보자!”라고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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