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6개월 만기 스탁론 투자상품 ‘증권 투자’ 출시

입력 2024-06-25 10:31수정 2024-06-2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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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8%ㆍ3중 멀티 안전 장치…플랫폼 ‘크플’에서 판매
7월 31일까지 ‘증권 투자’ 상품 플랫폼 이용료 면제

(사진제공=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피플펀드))

온라인투자연계금융(온투업ㆍP2P금융)업체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구 피플펀드)가 리스크관리시스템(RMS)사 유캔그린과 ‘증권 투자’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증권 투자는 증권사가 제공하는 주식신용(신용융자)보다 투자자 친화적인 상장주식담보채권(스탁론) 투자 상품이다. 금리는 연 8%(세전)이고 만기는 6개월이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의 플랫폼 ‘크플’에서 26일부터 판매된다. 온투금융법에 따라 이날부터 투자 대기 상품으로 게시돼 상품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 상품은 투자자를 위해 3중 멀티 안전장치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상장주식을 담보로 설정해 주가 하락 시 익일 자동 반대매매를 통해 원금을 보호하고, 차입자의 보유 주식 종목이 코스피, 코스닥 상장된 일반 주식으로만 구성되도록 담보물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RMS사인 유캔그린이 쌓는 예치금과 적립금을 통해 투자자 원금이 마지막에 한 번 더 보호된다.

유캔그린은 지난 16년 간 상장주식담보대출을 안정적으로 취급해 온 RMS사로, 제휴 여신회사 기준 손실율 0%를 유지하고 있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는 이번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7월 31일까지 한 달 간 ‘증권 투자’ 상품의 크플 플랫폼 이용료를 면제한다. 또, 법인 투자자의 경우 일정 금액 이상 투자 금액을 확약 시 추가 플랫폼이용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피에프씨테크놀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 상품은 2007년 처음 출시된 이래 40여 개의 여신금융기관이 20년 가까이 운영하며 안전성이 검증됐고 일반 법인과 개인들에게 온투금융플랫폼을 통해 신규 제공하게 된 것”이라며 “자산배분형으로 투자를 하는 분은 주식뿐 아니라 본 상장주식담보채권 투자상품을 대체 자산군으로 투자 포트폴리오에 담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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