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실버타운사업 진출...연 매출 250억 전망

입력 2009-06-25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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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 핸디소프트가 실버타운 사업에 진출한다.

핸디소프트는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수익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보유중인 용인시 동백신도시내 건물에 실버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실버타운이 예정된 건물은 대지 8500평, 기존 건물 4300평에 신축 3000평을 포함해 약 7300평으로 구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실버타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정체 되었던 회사의 매출과 이익구조를 바꿔 나갈 계획"이라며 "직영을 통해 연 매출 250억, 수익 1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핸디소프트는 지난 24일자 디지털타임스에서 실시간협업 제공 업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핸디소프트 '핸디BPM' 상품을 2009년 상반기 히트상품 소비자추천 부분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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