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동행[동반성장]

입력 2024-06-2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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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주변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효성은 매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2008년부터 16년째 꾸준히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임직원들이 헌혈 후 기증한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돼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헌혈 행사는 본사 외에도 울산, 구미, 용연, 창원 등 주요 지방 사업장에서도 정기적으로 실시된다.

효성은 지난해 12월 마포구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1500세대에게 전달했다. 효성은 2007년부터 김장 김치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2만2500 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효성은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을 통해 김장 김치를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의 사회 환원을 돕고 있다.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노인 일자리 지원 기관이다.

또 효성은 마포구청에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한 성금 4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지난해 말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모금에는 효성을 비롯한 여러 계열사가 함께 참여했다.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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