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야외 테라스 오픈

입력 2009-06-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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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빙수 및 맥주로 여름 더위 해소 기대

메이필드 호텔이 오는 8월 31일까지 1층 로비라운지 로얄마일의 야외 테라스를 오픈하고, 서머 페스티발(Summer Festival)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로얄마일의 야외 테라스는 나무로 된 바닥 위에 길게 주욱 늘어선 패티오(Patio) 옆으로 이국적 정취가 느껴지는 사자상의 분수와 조각상이 위치하고 있으며, 맞은편으로는 유럽풍 호텔 건물과 푸른 자연이 눈에 들어오는 곳으로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에서 지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기에 좋다.

호텔측은 "이번 페스티발에서는 호텔 주방장의 세심한 배려가 엿보이는 눈꽃빙수와 시원한 생맥주가 일품"이라며 "특히 여름에 빼놓을 수 없는 디저트인 눈꽃빙수는 테라스의 나무그늘 아래에 앉아 즐기기에 좋은 메뉴로 우유를 그대로 얼려 곱게 갈아 만들어 그 느낌이 눈꽃처럼 하얗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홍시 팥빙수, 단호박 팥빙수, 요거트 멜론 팥빙수까지 3종류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각각 1만5000원이다.(세금 별도)

또한, 호텔 주방장이 직접 마련한 찹 스테이크, 모듬 소시지, 계절과일, 치킨&샐러드 등 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를 제공하고, 아사히 생맥주 2잔을 주문하면 미니캔 1개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격은 찹 스테이크 2만7000원, 모듬 소시지 2만4000원, 계절과일 2만2000원, 아사히 생맥주 420cc 1만원이다.(세금 별도)

메이필드 호텔 로얄마일의 서머 패스티발은 오전 10시부터 평일 오후 10시30분, 주말에는 밤 12시까지 연장해 매일 즐길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02-2660-9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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