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19일 강세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71% 오른 23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24만 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23만 원대를 처음 뚫은 데 이어 이날 장중 처음으로 24만 원대를 넘어선 것이다.
삼성전자는 2.76% 오른 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위를 탈환하면서 반도체 관련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장중 136.33달러까지 오르고 시총은 3조3350억 달러를 웃돌며 MS를 제쳤다. 반도체주인 퀄컴과 TSMC는 각각 2%대, 1%대 상승했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3% 이상 뛰어 마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