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제 1구역, 홍제천 연계한 역세권 활성화 사업 본격화

입력 2024-06-1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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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제1구역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서울 서대문구 홍제 1구역이 홍제천과 어우러진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서울시는 제5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 3월 해제된 구(舊) 홍제 1 재정비촉진구역을 홍제재정비촉진지구에서 제척하는 홍제재정비촉진지구 변경 지정(안)을 원안 가결 했다고 19일 밝혔다.

홍제 1 재정비촉진구역은 지난해 11월 역세권 활성화 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곳이다. 이번 제척 결정으로 홍제천 수변공간과 연계한 홍제역세권의 활성화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색6재정비촉진구역 위치도. (자료제공=서울시)

이날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선 은평구 수색동 일대 수색 6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도 수정가결 됐다.

수색 6 재정비촉진구역은 은평구 수색동 중앙에 위치한 구역이다. 지난해 7월 31일 총 1223가구(공공 208가구 포함) 규모로 준공(임시 사용승인)됐다. 공동주택과 부대 복리시설 및 단지 주변에 공원과 광장이 조성된 구역이다.

이번 통과된 재정비촉진계획은 기존 변전소 용지로 결정됐던 획지를 주택 및 근린생활 용지로 변경 토지 이용의 효율화를 도모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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