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유페이, 원패스 교통카드 지원…"취약계층 편의성 증진"

입력 2024-06-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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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행복한 동행, 사랑의 교통카드' 후원금 전달식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유페이가 17일 대구시 수성구에서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취약계층 편의성 증진을 위한 ‘행복한 동행, 사랑의 교통카드’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 왼쪽부터 성태문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전무, 김성민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배인규 iM유페이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iM뱅크)

DGB금융그룹 계열사 iM유페이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대구경북지역본부와 취약계층 편의성 증진을 위한 '행복한 동행, 사랑의 교통카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굿네이버스가 DGB사회공헌재단 멘토링ㆍ금융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중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카드를 지급해 교통비를 지원한다. 해당 카드는 편의점 등 유통ㆍ편의시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재단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과 '파이낸스데이' 등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 대학생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일대일 매칭 멘토링 사업을 통해 학습지원, 문화체험활동, 교재지원 및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iM유페이 관계자는 "DGB사회공헌재단, 지역복지시설과 함께 2013년부터 교통카드 전달식 등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업권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과 임직원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