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M, 바이오디젤로 올해 매출 200억 달성

입력 2009-06-24 10:13

이승환 기자 ls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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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ICM의 100% 자회사인 BDK(바이오디젤업체)가 SK에너지, GS칼텍스 등에 꾸준히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2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1996년 산학협동으로 바이오디젤 개발을 시작한 이후 2006년 이후부터 GS칼텍스, SK에너지 등 대형 정유사에 꾸준하게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ICM 개혁추진위원회측은“향후 R&D가 진행되면 그에 따른 매출과 수익은 급성장 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많은 기업들이 단기적인 이슈를 위해 바이오 디젤업체에 뛰어들고 있지만 BDK처럼 실제로 바이오 디젤을 대형 정유사에 공급하는 업체는 손에 꼽힐 정도로 그 수가 적다. 자회사들의 실적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ICM 개혁추진위원는 지난 19일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100%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 BDK(바이오디젤업체)의 채무금액을 출자전환 하였다고 공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