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전역 신고, 아미 품으로…RM의 색소폰 축하 '눈길'

입력 2024-06-12 09:11수정 2024-06-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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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하며 뷔(가운데)와 인사하고 있다. 오른쪽은 제이홉.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하며 제이홉(가운데), RM(오른쪽)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하며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본명 김석진)이 아미의 품으로 돌아왔다.

진이 12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전역 인사를 건넸다. 부대를 나오기 전 진은 전우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진의 전역을 축하하기 위해 연천을 찾았다. 취재진을 향해 경례를 마친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환영 인사를 받았다. 특히 15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RM은 색소폰을 들고나와 눈길을 끌었다.

2022년 12월 방탄소년단 내 가장 먼저 입대한 진은 경기도 연천에 있는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해 왔으며, 12일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진은 전역 다음 날인 13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펼쳐질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FESTA)'에 참석해 바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날 전역한 진을 제외한 멤버 전원이 현재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이다. 제이홉, RM, 지민, 뷔, 정국 등은 현역 복무 중이며,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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