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생중계' 대중 공개 준비 현장 모습 보니

입력 2024-06-1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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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웨이보 캡처(青岛气球派对, 李文文))

중국으로 반환된 국내 최초 자연번식 판다 푸바오 대중 공개를 앞두고 중국 현지가 부산한 모습이다.

중국 판다보존연구센터는 9일(현지시간) 공식 웨이보를 통해 "약 2개월의 격리·검역, 과도기 적응을 거쳐 푸바오가 12일 공개된다"라며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기지에서 정식으로 대중과 만난다"라고 전했다.

푸바오 관람 시작 시간은 12일 오전 9시 30분이다. 한국시간으로는 오전 10시 30분이다. 단 푸바오의 관람 시간은 안전보장을 위해 워룽 선수핑 기지는 11일 정오부터 오후 5시, 12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폐쇄된다.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현재 쓰촨성 워룽 선수핑기지에는 중국 현지 매체들의 중계 차량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 웨이보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중국 후난위성TV 등 현지 매체 중계차들이 모여있는 모습이다.

한편, 중국 외교당국은 한국인의 푸바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반영해 한국 주요 언론 또한 현지로 초청해 푸바오 공개 현장 취재를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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