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성은·정조국

입력 2009-06-23 15:18수정 2009-06-23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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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김성은(26)과 축구선수 정조국(25·FC서울)이 12월 결혼한다.

김성은 측은 23일 “두 사람이 결혼 날짜를 12월12일로 염두에 두어 두고 있지만 아직 날짜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며 “정확한 결혼 날짜는 양가 부모와 상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성은·정조국 커플은 축구선수 백지훈(24·수원 삼성 블루윙즈)과 교제중인 그룹 ‘슈가’ 출신 탤런트 박수진(24)과 함께 어울리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서울 압구정동의 레스토랑에서 이들의 데이트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김성은은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지난달 탤런트 신애(27)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아 결혼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1998년 ‘클린 앤 클리어’ 모델로 데뷔한 김성은은 KBS 1TV ‘별난여자 별난남자’, SBS TV ‘강남엄마 따라잡기’, KBS 2TV ‘돌아온 뚝배기’등의 드라마와 KBS 2TV ‘뮤직뱅크’,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등에 출연했다.

정조국은 2003년 FC 서울에 입단, 도하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2006)와 아시안컵 국가대표(2007)로 활약했다. 2003년 K리그 신인상을 받았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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