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군필자로 돌아온다…첫 스케줄 '2024 페스타' 참석 확정

입력 2024-06-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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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더 캠프)

방탄소년단 진이 전역을 앞둔 가운데 첫 스케줄이 확정됐다.

2일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진은 13일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의 생일 축제인 ‘2024 페스타(FESTA)’의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한다.

‘페스타’는 방탄소년단이 매년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진은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역 바로 다음 날 이 같은 만남을 결정했다.

이번 이벤트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1부 ‘진스 그리팅(진’s Greetings)’과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2부에서는 팬들이 그리워한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특히 2부는 현장에 오지 못한 팬들을 위해 팬클럽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이 진행된다.

앞서 진은 지난해 ‘2023 페스타’ 당시, 위버스를 통해 “내년에는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라며 팬들과 약속한 바 있다.

한편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처음으로 2022년 12월 입대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해 왔다. 12일 전역하는 진은 ‘2024 페스타’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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