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사옥 이전 기념 타임캡슐 개봉 행사 개최

입력 2024-05-30 09:59수정 2024-05-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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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은 6월 사옥 이전을 기념해 2003년 사옥 한편에 묻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행사를 29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2003년 당시 타임캡슐을 묻은 윤득용 신한PWM분당센터 부장이 사옥 이전을 기념해 타임캡슐을 개봉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은 6월 사옥 이전을 기념해 2003년 사옥 한편에 묻었던 타임캡슐을 개봉하는 행사를 29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봉한 타임캡슐은 2003년 당시 신한증권과 굿모닝증권의 합병을 마무리하며 새로운 출발과 각오를 다졌던 비전선포식에서 제작한 것이다. 타임캡슐에는 임직원들의 비전과 포부가 적힌 카드와 당시 투자환경과 시대상이 묻어난 사료가 담겨있다.

이번 행사는 정든 사옥을 떠나고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며 임직원 호프데이와 함께 진행됐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타임캡슐 개봉 행사에서 우리 회사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바른 성장과 틀을 깨는 혁신을 통해 일류 신한으로 도약하자는 각오를 다졌다”며 “신한투자증권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은 6월 하순 여의도 TP 타워로 사옥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혁신적이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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