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에서도 못 만나는 슈퍼주니어 완전체, 려욱 결혼식서 성사

입력 2024-05-27 07:38

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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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성수 전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인스타그램 캡처)

슈퍼주니어 전·현 멤버가 려욱 결혼식에 총출동했다.

26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려욱이 가수 아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모두 참석해 화제가 됐다.

결혼식 하객을 중심으로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두 사람의 결혼식 사진과 영상이 올라왔다. 특히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슈퍼주니어 전, 현 멤버가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SM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재직했던 이성수 전 대표가 SNS에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규현, 성민을 비롯해 한경, 강인, 기범, 헨리, 조미가 함께 단체 사진을 찍었다. 이들은 슈퍼주니어 공식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한편, 려욱·아리 커플은 2020년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후 3월 공개 열애 4년 만에 결혼을 발표, 이날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