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재 업고 튀어' 단체관람 이벤트에 사이트 마비…30만원 암표까지 등장

입력 2024-05-23 08:59수정 2024-05-2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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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선재 업고 튀어')

▲(사진제공=tvN '선재 업고 튀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최종회 관람 이벤트 티켓이 오픈되자 사이트가 마비되는 등 엄청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22일 오후 6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마지막 방송 CGV 단체 관람 이벤트 티켓이 오픈됐다.

티켓 오픈이 진행된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은 오픈 시간 직전부터 사이트 접속이 느려졌고, 오픈 직후에는 사이트 마비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CGV는 "동시 접속량이 많아 서비스 연결이 지연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CGV에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드리며 잠시 후 다시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라는 양해 문구를 내걸기도 했다.

해당 단관 이벤트 티켓은 1000원이었지만, 접속 폭주로 표를 구하지 못한 이들이 많아지며 암표 문제도 터져 나왔다. 중고 거래 플랫폼에는 해당 티켓이 30만 원에 올라오기도 했다.

tvN 측은 사전 공지를 통해 암표 거래 및 불법 양도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에서 본인 확인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입장 시 예매자와 실 관람자의 명의 모두 일치해야 한다. 비회원 예매시 입장이 불가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변우석, 김혜윤, 송건희, 이승협 등 주연 배우들의 무대인사와 함께 드라마 마지막 회를 CGV에서 만나볼 수 있어 팬들의 무한한 관심을 받았다.

한편,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는 28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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