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추천종목-우리투자증권

입력 2009-06-22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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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주>

▲메리츠화재(신규)-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RG손실 준비금이 감소하여 일반손해율이 13.9%로 크게 하락하였고, 해외투자부문 이익률이 11.4%로 크게 상승하면서 4월, 5월 실적은 개선세를 보임. 동사의 장기 위험보험료 중 3년마다 갱신이 가능한 생존담보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향후 손해율 급등에 따른 타격을 줄일 수 있어 동사의 장기손해율 개선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

▲삼성테크윈(신규)-2분기 실적에서 카메라폰 모듈 사업부가 하반기 전략모델 준비영향으로 다소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외 사업부는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어 2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으로 전망. 하반기는 에너지 장비 수주건을 비롯해 호주 정부로부터 자주포 수주, 보안사업 해외 수주 등 새로운 수주와 개발 호재가 다양한 점도 긍정적.

▲엔씨소프트(신규)-전통적인 비수기인 2분기에도 해외(중국) 매출액이 추가되고 '아이온' 사용자 감소 현상이 없고, ‘리니지1, 2’ 사용자 이탈이 예상보다 적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됨. 향후 일본, 대만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의 서비스 일정도 임박해 있으며 '블레이드 앤 소울', '길드워2' 등 2010~2011년 대작 신규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긍정적.

▲효성-변압기와 차단기 복합수주로 인한 경쟁업체 대비 판가경쟁력 우위와 초고압설비 비중 증가로 2/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 산업자재 부문은 원/달러 환율 하락세로 수익성 감소가 예상되지만 확고한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안정적 매출과 화학부문 마진 유지 및 섬유부문 판가 상승으로 산업자재 부문 수익성 감소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

▲글로비스-2009년 1/4분기 실적은 자동차 물류감소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 영업이익률이 5%대를 기록하여 긍정적인 마진율을 확보하였으며 2/4 분기에도 영업이익률이 전년 수준을 상회할 것으로 기대됨. 2/4분기부터 3자물류 확대를 통한 신규 매출처 확보와 함께 현대제철 고로관련 벌크화물 수송이 예정되어 있고, 지난해부터 추가로 운영중인 시화경매장을 통해 중고차 사업부문에서의 매출증가세도 이어질 전망.

▲LS산전-전력용 반도체 분야 세계 1위 업체인 Infineon과 합작법인을 설립에 따라 현재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력용 반도체 모듈 분야의 국내 유일 업체로서 내수 시장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 글로벌 선두 업체의 지적재산권과 기술을 활용해 제품 경쟁력이 향상될 것이며 사업 영역이 산업용에서 가전용으로 확대됨에 따라 동사에 긍정적.

▲한국타이어-국내 공장 가동률 회복과 재고 조정이 당초 예상보다 다소 지연되어 하락한 원재료 매입분의 반영시기가 1개월 정도 지연되었으나, 이 부분이 2/4분기 및 3/4분기에 실적 호전으로 반영될 것으로 기대. 완성차 업체들 국내 가동률의 빠른 회복세와 RE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에 힘입어 국내 가동률은 90% 넘는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국과 헝가리 공장은 90% 중반 가동 중인 상황.

▲LG전자-유럽과 중국에서 기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함에 따라 빠른 속도로 시장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고, 이는 판매량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가전부문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확대와 본격적인 성수기 진입에 따라 수익성 개선이 진행중에 있어 2/4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호남석유-최적화된 설비와 운영 능력으로 PE/PP/EG 250만톤과 부타디엔 및 고부가 제품 110만톤 생산을 통해 연간 5,0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 자회사 케이피케미칼, 대산MMA가 연간 500억원 이상, 롯데건설이 연간 500억원 이상 지분법에 반영되어 세전 이익이 연간 6,000억원에 이르러 지속적인 가치상승이 기대.

▲현대모비스-현대오토넷과의 합병 재추진은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되며, 합병 이후 전장품과 멀티미디어 부품을 포함한 핵심부품업체로 그룹내 위상이 강화될 전망. 합병에 따른 신주발행이 주식수의 11.1%에 불과해 09년 예상 EPS 희석효과는 제한적인 반면, 현대오토넷의 R&D의 매출시현이 예상되는 2009년 하반기 이후 성장성이 동사로 이전될 전망.

▲추천제외종목-남해화학, 현대제철, 현대해상

<중소형주>

▲HMC투자증권(신규)-유상증자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성장기반을 마련하였고, 하반기 소액지급결제 도입에 따른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 등 계열사들과의 CMA 제휴 기대 등이 성장동력으로 작용. 아울러 2010년부터 본격화되는 퇴직연금 시장에서도 현대 및 기아차 계열사로부터 조기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 단기간 내에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됨.

▲대덕GDS(신규)-2009년 2분기에도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LCD-TV의 실적 호조 지속되서 동사의 실적 역시 예상치를 상회할 전망. 2009년 양면 PCB가 점차 STH로 대체됨에 따라 STH의 매출 역시 증가할 전망이며, LED TV 시장 확대에 따른 LED용 PCB의 신규매출 가능성에 주목.

▲일야하이텍(신규)-동사는 LG전자의 휴대폰 케이스 부품업체로 뛰어난 품질개선과 구조조정을 거쳐 LG전자내 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어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음. 순 현금성 자산이 120억원에 달해 시가총액 절반에 달하고 있고, 올해 예상실적 기준으로 PER 3.3배에 불과 한 점도 매력적임.

▲영원무역-2/4분기 매출은 바이어들의 재고 축소로 선적이 지연됨에 따라 전망치(2350억원)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됨. 그러나 2/4 분기 평균 원달러환율은 현재까지 1295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높은 수준으로 선적 지연에 따른 매출 감소부분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 성수기인 2/4 분기와 3/4 분기 중 통상적으로 6월에 선적되는 물량의 일부가 금년 7월로 이연됨에 따라 2/4분기에 낮아졌던 성장률이 오히려 3/4분기 성장률을 강화시킬 전망.

▲한라레벨-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레벨계측장비 생산업체로서 매출의 5%를 꾸준히 R&D에 투자해왔으며 2006년부터는 기술력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면서 외형성장 시작. 동사는 해양기계를 인수함으로써 로컬 대리점 영업망을 활용한 판매 확대와 중국 공장 설립을 통한 안정적인 제품 생산이 기대.

▲STX엔진-엔진수주 단가상승과 수익성 높은 선박용 주엔진 매출증가로 2009~2011년까지 안정적인 영업 현금 흐름창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 선박용엔진 사업은 조선업에 비해서 높은 프리미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수주분에 대한 취소/연기 가능성은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닐 것으로 예상.

▲모아텍-자체사업인 스테핑모터사업의 경우 PC시장의 주류가 데스크톱에서 노트북으로 전환 및 노트북용 스테핑모터(ODD-SLIM) 수요가 증가와 함께 외형확대 및 수익성 개선을 시현할 전망. 자체사업 성장과 함께 자회사인 하이소닉이 생산하는 휴대폰용 AF액츄에이터의 시장확대 및 이를 통한 자회사 실적개선 모멘텀은 동사의 지분가치 매력을 높여주는 강력한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

▲이랜텍-동사는 올해 삼성전자의 핸드셋 매출증가에 힘입어 매출성장률이 20%에 이를 전망이며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동기 대비 큰 폭 증가할 전망. 해외 자회사들의 경영정상화에 힘입어 지분법 평가이익 개선과 로열티 수입증가로 인한 수익성 개선으로 2009년 예상PER 3.8배 수준으로 저평가 수준임.

▲디스플레이텍-신규사업으로 진출한 넷북용 LCD모듈 및 액정 후공정 부문의 시너지효과로 영업이익률이 뚜렷하게 개선되며 빠르게 턴어라운드. 특히 넷북시장이 연간 30% 이상의 고도성장이 예상되고 있어 삼성전자 에 독점적으로 넷북 LCD모듈을 공급하는 동사가 수혜폭이 클 것으로 기대. 현 주가수준은 2009년 실적기준 PER 4.0배로 저평가.

▲추천제외종목-웅진씽크빅, 풍산, KC코트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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