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토트넘 한국 온다…김민재와 '드림매치' 확정

입력 2024-05-2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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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플레이)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이 한국에서 맞붙는다.

20일 쿠팡플레이는 토트넘이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영상을 통해 "2년 전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정말 감사했다”라며 “여러분도 저만큼 기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토트넘은 2022년 7월 한국을 찾아 '팀 K리그', 세비야와 친선전을 벌였다.

앞서 쿠팡플레이는3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개최를 확정하고 첫 번째 초청팀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1900년 창단 이후 사상 최초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가 합류해 뛰고 있으며 토트넘의 스타 공격수였던 해리 케인도 현재 뮌헨 소속이다.

뮌헨에 이어 토트넘의 방한이 성사되면서 쿠팡 와우회원들은 손흥민과 김민재가 맞붙어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꿈의 매치를 직관할 수 있게 됐다. 토트넘과 뮌헨 경기는 8월 3일로 예정됐다. 상세한 일정과 티켓팅 등은 추후 공식 발표된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자들이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연례 스포츠 이벤트로 2022년 시작해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주관·중계하며 1400만 와우회원 대상으로만 티켓팅부터 경기 관람까지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특별 혜택이 제공된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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