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리♥문지인 예비 부부, 결혼 하루 전 공개한 웨딩화보…"잘 가겠다"

입력 2024-05-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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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문지인 커플. (출처=김기리SNS)

개그맨 김기리(38)가 결혼 전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16일 김기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잘 다녀오겠다. 아니 잘 가겠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기리와 그의 예비 신부 배우 문지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은 두 사람의 선남선녀 모습이 인상적이다.

해당 게시글을 본 문세윤, 딘딘, 송하예 등 많은 동료들을 비롯해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김기리와 문지인은 지난 3월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당시 김기리는 “제가 아는 지인 중에 최고의 지인을 만나 가정을 이루게 되었다”라며 “저희는 성격은 달라도 가치관이 똑 닮은 가치관 쌍둥이이다. 같은 마음으로 있는 힘껏 사랑해 보겠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17일 결혼하는 두 사람은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합류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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