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풀옵션 캠핑카 렌털 서비스 오픈

입력 2009-06-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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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편의시설 구비 차량 1일 21만원에 이용 가능

인터파크가 각종 편의시설이 모두 구비된 캠핑가 렌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파크에서 선보인 '풀옵션 캠핑카'는 지난 4월 제조한 최신형 캠핑카로 최대 7인승의 프리미엄급 경유 차량으로 제조됐다.

침대 공간을 두 곳으로 분리해 두 가족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내비게이션, 냉장고, 위성방송 시청이 가능한 TV, 노래방기기, 전자레인지, 욕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이 외에 자전거 두 대를 장착할 수 있는 거치대도 차량 뒤편에 있으며 모기장이 설치된 대형 선루프가 있어 자연채광, 통풍 등이 자유롭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용가격(24시간 기준)은 평일 21만원ㆍ주말 25만원ㆍ성수기(7,8,12월) 33만원ㆍ산머루농원 체험 패키지 25만원이다.

산머루농원 체험 패키지의 경우, 감악산 산머루농원에서 머루밭 산책, 머루주 와인 공장 견학, 천연 비누만들기 등을 체험 할 수 있으며, 주변의 통일 전망대, 임진강 및 DMZ 관광도 함께 할 수 있어 가족 나들이 여행객들에게 유용한 패키지다.

인터파크INT 우희동 레저파트장은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캠핑족들이 늘어남에 따라 저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풀옵션 캠핑카 렌털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며 "불황으로 바캉스를 포기하거나 저렴한 국내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캠핑카 렌털 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는 캠핑카 렌털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올해까지 캠핑카 이용고객에게 코펠세트, 식기, 침구, 청소용품, 욕실용품 등의 기본 캠핑용품을 무료로 제공해준다.

이외에도 화로 바베큐그릴세트, 테이블, 캠핑의자 4개 등 옵션가 5만원 상당의 야외 바베큐 셋팅용품도 무료로 대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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