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SEACEN Centre와 공동으로 '거시경제 및 통화정책 운영'을 주제로 한 SEACEN Course를 한국은행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이날 밝혔다.
이번 코스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싱가포르, 대만, 인도, 태국 등 14개국 중앙은행 직원 25명이 각국 중앙은행의 거시경제 및 통화정책 운영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과 사례 발표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은 관계자는 "참가자들에게 각국 중앙은행의 거시경제 분석 및 예측, 통화정책 전략 및 운영 등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정책 능력 배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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