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어음 위변조 신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굿이엠지가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고 있다.
굿이엠지는 19일 오전 9시 46분 현재 전일보다 30원(13.04%) 오른 260원을 기록하면서 상한가 이틀을 포함해 3거래일 연속 상승중이며, 상한가 매수 잔량으로 40여만주가 쌓여 있다.
굿이엠지는 지난 17일 발행 권한이 없는 자가 3억7500만원 규모의 어음을 발행하고 이 어음이 은행에 지급제시돼 어음 위변조 사고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일에는 우리은행 포이동지점에서 3억원 규모의 위조 당좌수표가 지급제시돼 경찰서에 신고했으며, 지난달 28일에는 같은 지점에서 3억원 규모의 어음 위변조 사고가 발생했다.
회사 관계자는 "급등 이유에 대해 특별히 파악된 바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