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국가대표 선수들 음료 책임진다

입력 2009-06-18 17:12

곽도흔 기자 sogood@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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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생산하는 건강음료전문기업 동아오츠카는 18일 태릉선수촌에서 국가대표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국가대표 공식음료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4년 동안 국가대표 공식음료 후원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일조해왔으며 이번 조인식으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4년간 국가대표팀에 5억5000만원 상당의 음료를 지원하게 된다.

동아오츠카 제품홍보팀 이진숙 팀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평소에 포카리스웨트를 마시면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국민들에게 큰 행복과 기쁨을 선사해 줬듯이 2012년 런던 올림픽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원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