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오더, 여의도 외식업자 지원 사업 나선다…'최대 400만 원' 혜택 제공

입력 2024-05-0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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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오더)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여의도 소재 음식점 자영업자에게 태블릿 설치 시 최대 400만 원 혜택을 지원하는 '여의도 일반 음식점 태블릿 영어 메뉴판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7일 티오더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서울시 태블릿 메뉴판 공식 공급 기업인 티오더와 서울시가 외국인의 음식 주문을 편리하게 돕고 음식점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시행했다.

사업 신청 대상자는 태블릿 메뉴판을 설치하지 않은 여의도 소재 일반음식점으로, 음식 또는 음식점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31일까지 티오더 홈페이지-도입문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사업은 선착순 지급으로 신청 기간보다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은 태블릿 기기, 소프트웨어, 거치대, 설치비, 공유기, 무료 사진촬영 등을 포함해 최대 400만 원 현금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태블릿 20대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해당 사업은 한 식당에 무인 메뉴판을 20대 이하 설치할 시 최대 400만 원 혜택을 지원한다. 20대 초과 설치 시 초과 태블릿 메뉴판에 한해 음식점에서 납입 비용을 자부담 하면 된다. 태블릿 메뉴판 계약은 2년이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여의도처럼 외국인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식당에서 의사소통에 구애받지 ㅇ낳고 메뉴를 주문할 수 있도록 도우려는 취지에서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 자영업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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