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창가의 토토'가 어린이날 기념 스틸컷을 공개하고, 등신대 인증샷 이벤트까지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애니메이션 '창가의 토토'의 어린이날 기념 스틸 2종이 3일 공개됐다. '창가의 토토'는 천진난만한 아이 '토토'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품어주는 학교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주인공 토토와 토모에 학원 친구들의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겨 있다. 첫 번째 스틸에는 엄격한 규율로 가르쳤던 이전 학교와 달리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개성을 존중해주는 토모에 학원으로 가게 된 토토의 모습이 담겼다. 난생 처음 전차로 만들어진 교실을 본 토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다.
또 다른 스틸에는 전학생 토토에게 각자의 방식으로 관심을 표현하는 토모에 학원 아이들의 따스한 분위기가 드러난다. 이처럼 공개된 스틸을 통해 토토가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어떤 일들을 겪고 성장해 나아갈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안겼다.
29일 극장에서 개봉되는 '창가의 토토'와 관련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등신대와 함께 인증샷 이벤트도 공개됐다. 전국 극장에 마련된 '창가의 토토' 등신대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뒤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시스템(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동아연필 토루 문구 선물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전 세계 25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창가의 토토'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