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공예 장인부터 신진 주얼리 디자이너까지”…5월 2일부터 주얼리 팝업 오픈

입력 2024-05-0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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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공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쇼룸에서 올해 상반기 기획전 사업에 선정된 31개 업체의 16개의 팝업 릴레이로 판로를 연다.

최근 가장 핫한 장소 중 하나인 종로 서순라길에 위치한 서울주얼리지원센터에서 ‘2024 주얼리 기획전 릴레이’가 5월 2일부터 시작한다.

상반기 기획전은 총 16회(31업체)로 구성되며, 장소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 1층 쇼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올해 2024 기획전에서는 특별한 디자인의 주얼리부터 옥공예까지 다양한 소재와 다채로운 디자인의 주얼리 전시 판매전을 8월 말까지 매주 새로운 주제로 선보인다.

첫 시작을 알리는 전시는 예화공방의 ‘옥장신구, 기물 기획전’이다. 옥공예 장인 윤예노 대표는 전통적으로 귀한 소재인 옥을 이용한 작품으로 일반 시민들이 옥이라는 보석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하였다고 밝혔다.

5월 7일~11일 오키디루포(OCCHI DI LUPO) 와 뉴 헤리티지 디파트먼트(New heritage Dpt.) 브랜드 의 함(HARM), 5월 14일~18일 한형배갤러리, 킨셀, 신양사의 서울의 현대와 전통이 만나는 주얼리 전시, 5월 21일~25일 주얼리 브랜드 샴브리에와 키즈주얼리 위큐이의 전시로 새로운 컬렉션 발표와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후 서림아트, 엠엔오, 제너럴컬렉션 등 매주 바뀌는 주제로 평소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재미있는 디자인의 주얼리를 구매할 수 있는 주얼리 뷰 맛집이 열린다.

해당 기획전은 최근 성지로 떠올라 데이트 및 나들이 코스로 각종 매스컴에 소개되고 있는 서순라길의 중심부에 있는 매력적인 공간, 스페이스 42(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 1층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주얼리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그 외 서울주얼리지원센터에서는 서울시 지원으로 창업 및 소공인, 주얼리 디자이너들의 성장을 돕는 공용공간, 멘토링 프로그램 등 산업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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