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는 내가 지킨다" 동네 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한컷]

입력 2024-04-2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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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 시내의 한 거리에서 반려견 순찰대 빠니와 보호자 김고운씨가 동네 순찰을 하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의 산책 활동과 방범 활동을 접목한 자율방범활동이다. 2022년 5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3년부터 25개 자치구로 규모를 늘려 운영되고 있다. 올해 활동 순찰대는 기존 참여 957팀과 새롭게 선발한 467팀 등 총 1424팀이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산책하며 무인점포·둘레길 등 범죄 취약지역을 둘러보고 배회 어르신 발견,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등 우리동네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효율적인 지역 순찰과 주민 안전을 위해 반려견 순찰대를 상시 모집 체제로 바꿔 더 많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여성안심 귀갓길, 올바른 반려견 문화 캠페인 등 지역맞춤형 주제로 정기 합동 순찰도 펼칠 예정이다. 조현호 기자 hyunho@

"멍멍! 반려견 순찰대가 나가신다" 순찰대원 활동복을 착용한 반려견 순찰대 빠니와 김고운 씨가 주택가 골목길 순찰을 하며 동네의 위험 및 범죄 위험 요소가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없는지 살펴봅니다. 올해 새롭게 선발한 팀에 선발된 빠니와 김 씨는 매일 퇴근 후 산책하던 거리에 나와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우리동네 안전지킴이 활동을 합니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사회 범죄와 위험 요소 예방을 위해 주민이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며 생활 속 위험 및 범죄 위험 요소를 순찰하는 자율방범활동입니다. 2022년 5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3년부터 25개 자치구로 규모를 늘려 운영되고 있습니다. 순찰대는 동네 곳곳을 산책하며 무인점포·둘레길 등 범죄 취약지역을 둘러보고 배회 어르신 발견,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등 우리동네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합니다.

올해 활동하는 순찰대는 기존 참여 957팀과 새롭게 선발한 467팀 등 총 1424팀으로 20일 발대식 이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서울시는 더욱 효율적인 지역 순찰과 주민 안전을 위해 반려견 순찰대를 상시 모집 체제로 바꿔 더 많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참여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여성 안심 귀갓길, 올바른 반려견 문화 캠페인 등 지역맞춤형 주제로 정기 합동 순찰도 펼칠 예정입니다. 조현호 기자 hyunho@

▲23일 서울 시내의 한 거리에서 반려견 순찰대 빠니와 보호자 김고운씨가 동네 순찰을 하고 있다. 반려견 순찰대는 반려견의 산책 활동과 방범 활동을 접목한 자율방범활동이다. 2022년 5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해 2023년부터 25개 자치구로 규모를 늘려 운영되고 있다. 올해 활동 순찰대는 기존 참여 957팀과 새롭게 선발한 467팀 등 총 1424팀이다.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산책하며 무인점포·둘레길 등 범죄 취약지역을 둘러보고 배회 어르신 발견,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등 우리동네 안전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효율적인 지역 순찰과 주민 안전을 위해 반려견 순찰대를 상시 모집 체제로 바꿔 더 많은 반려견과 보호자가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여성안심 귀갓길, 올바른 반려견 문화 캠페인 등 지역맞춤형 주제로 정기 합동 순찰도 펼칠 예정이다. 조현호 기자 hyun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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