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타고 유럽가면 루브르박물관이 공짜

입력 2009-06-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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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유럽, 중동노선 항공편을 이용한 스카이패스 회원 승객을 대상으로 루브르 박물관을 한껏 즐길 수 있는 사은 행사를 한다.

대한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대한항공이 후원하는 루브르 박물관의 다양한 예술작품들을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8월 31일까지 유럽, 중동노선 항공편을 이용한 스카이패스 회원에게 루브르 박물관 입장권과 한국어 안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대상 노선은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프랑크푸르트, 이스탄불, 마드리드, 모스크바, 프라하, 로마, 비엔나, 취리히, 밀라노, 상트페테르부르크, 두바이, 카이로, 텔아비브 등 16개 노선이다.

대한항공 항공권을 구입하고 타 항공사를 이용한 공동운항편 승객도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타 항공사로부터 티켓을 구매해 대한항공을 이용한 승객은 제외된다.

루브르 박물관 입장권과 멀티미디어 가이드 이용권은 루브르 박물관에서 도보로 15분 거리에 있는 대한항공 파리 지점에서 9월 30일까지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배포한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루브르 박물관에 이어 이달 말 러시아 에르미타주 박물관과 후원 협약식을 맺고 한국어 작품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글로벌 문화후원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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