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서울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광동제약(대표 최수부)과 서울환경운동연합(대표 이시재, 구희숙) 은 7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V라인 토종옥수수를 찾아서 제2회 옥수수가족 환경캠프’를 강원도 횡성 대촌 마을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옥수수 따기 프로그램, 옥수수수염차 만들기, 옥수수와 페트병 재활용 공예품 만들기, 천연염색, 물놀이, 별자리 찾기 등 다양한 가족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옥수수 농촌마을을 직접 체험하는 환경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 2일까지 ‘광동옥수수수염차’ 홈페이지(http://www.oksusutea.com)와 ‘서울환경운동연합’ 홈페이지(http://seoul.kfem.or.kr)를 통해 가족 단위로 신청을 받아 총 60명을 선발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신청 가족 중 50가족을 추첨해 옥수수를 텃밭에 키워볼 수 있는 토종옥수수 씨앗을 무료로 나눠 줄 계획이다.
광동제약과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캠프를 통해 앞으로 토종 옥수수의 소중함과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토종옥수수지킴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