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17일 피앤텔에 대해 실적개선 속도와 중간 배당 매력,이익의 안정성을 고려하면 지나친 저평가 영역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1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원재 연구원은 "피앤텔의 실적 개선 속도가 빠르다"며 "올해 매출액 및 EPS는 20.9%, 47.3% 증가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간 배당도 매력적으로 2009년 중간 배당은 200원으로 추정된다"며 "여기에 자회사인 ‘코리아 유니테크’를 통해 금속 부품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핸드셋의 금속 부품 채용 증가 경향도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6.7% 증가한 736억원, 영업이익은 263.1% 증가한 69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