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지적공사는 경일대학교와 지적측량 기술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산ㆍ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적공사와 경일대는 이번 MOU 체결로 ▲지적학술 정보의 교류 ▲산ㆍ학협동 연구개발(R&D) 사업추진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지원 ▲지적기술장비 및 교육시설 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성열 지적공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적측량과 지리정보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경일대와 산학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의 대외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 경산 경일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열린 산ㆍ학협력 MOU 체결식에는 지적공사 이성열 사장, 경일대 이남교 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