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 '한중일 3개국 게임대회' 개최

입력 2009-06-1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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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은 16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한중일 3개국 게임대회가 오는 9월 개최된다고 밝혔다.

던파 단일 종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한중일 게임대회는 3국간 게임대회를 통해 국가 간의 게임 문화를 교류하고 각 국 던파 유저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계획, 9월부터 현재 던파가 서비스되고 있는 한국, 일본, 중국을 순차적으로 돌며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미 중국에서는 이번 3개국 게임대회에 참가할 국가대표 선수 선발을 위해 전국에 걸친 대대적인 오프라인 예선대회가 진행 중이며 참가 지역만 15개 성(省)에 달한다. 한국과 일본에서도 조만간 국가대표 선수 선발을 위한 일정 발표 이후, 본격적인 예선에 돌입할 계획이다.

네오플 해외사업부 신상빈 실장은 “이번 국가간 게임대회는 각기 다른 특색을 지닌 한국, 중국, 일본의 유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게임으로 하나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원활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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