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앙디자인, 3조원 테마파크 수혜 기대 불구 약세

입력 2009-06-16 12:42수정 2009-06-16 13:12

  • 이승환 기자 ls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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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조원대를 투입해 서울대공원에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같은 테마파크로 재조성 된다.

이에 주식시장에서는 인테리어 디자인업체 중앙디자인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후 12시 40분 현재 중앙디자인은 전일대비 15원 하락한 1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앙디자인은 여러 공사 등에 참여해 인테리어 시공기술에서 시장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중앙디자인은 서울대공원에서 발주한 '한국동물원 100주년 기념' 테마전의 전시사업도 수주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말 경 컨셉트 디자인이 선정되는 대로 사업자를 결정하고 본격적인 테마파크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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