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KT 경기서…파울볼에 맞은 여자 아이돌 혼절 사고

입력 2024-04-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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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칠린 초원 (사진제공=케이엠이엔티)
그룹 아이칠린 멤버 초원이 야구 경기를 관람하던 중 파울볼에 맞아 혼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아이돌 그룹 아이칠린 소속사 케이엠이엔티 측은 “초원이 뒤통수에 파울볼에 맞아 잠시 혼절했으나 의식을 회복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과 매니지먼트 스태프가 함께 병원으로 향했고 초원은 현재 정밀 검진을 받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칠린은 이날 5회 말 이후 클리닝타임에 공연할 예정이었지만, 초원이 3회 때 파울볼에 맞아 부상을 당하면서 공연은 취소됐다.

한편, 이날 아이칠린 멤버 예주와 이지는 시구와 시타를 맡기도 했다. 2021년 9월 데뷔한 7인조 걸그룹 아이칠린은 지난달 미니 3집 ‘필린 핫’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그룹 아이칠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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