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금융 및 미국 투자이민 세미나 개최

입력 2009-06-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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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 투자이민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위해 18일 오후 2시 하나은행 공항터미널지점에서 '2009 상반기 월드센터 금융 및 미국투자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1부에서는 하나은행 월드센터 이준수 지점장과 리테일영업추진부 윤웅기 차장이 ‘환율 전망 및 외국환 거래규정’이란 주제로 급변하는 외환시장에 대한 전망과 외국환 송금 절차에 대해 설명한다.

2부에서는 미국 투자영주권 프로젝트에 대해 법무법인 한울의 박준원 변호사가 세미나를 진행한다. 무비자 시행에 따른 미국 이민시장의 변화와 투자영주권(EB-5)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뿐 아니라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정부 투자이민 16차 천연가스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고객은 하나은행 월드센터지점(02-775-1111)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최근 환율이 1200원대로 안정되면서 미국 투자이민 신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의 변화에 따른 고객들의 궁금증을 제때에 해결하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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