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비 10만 원·호적등본 오픈”…10기 정숙, 곱창 가게서 ‘나는 솔로’ 주최

입력 2024-04-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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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2023 SBS 연예대상 시상식 방송 캡처)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본인의 곱창 가게에서 미팅을 주최한다.

10기 정숙은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나는 솔로’ 10기 정숙입니다. 다른 게 아니라 4월 30일 화요일 6시부터 10시까지 나는 솔로다 커플 미팅을 하려고 한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남겼다.

이어 “30대부터 50대까지 남자 10명, 여자 10명 미팅 자리를 만들어서 재밌게 의미 있게 좋은 시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했다. 조건은 미혼, 돌싱, 사별한 분 안에서고 남녀 참가비&음식비 포함 10만 원이다. 대구은행으로 보내주면 된다”고 미팅 조건을 제시했다.

그러면서 “남녀 호적등본 오픈해줘야 한다. 저한테 보내주면 된다. 디엠으로 보내줘도 되고 참석할 때 보여줘도 된다. 확실한 분들만 자리할 수가 있다. 이름, 휴대폰번호, 얼굴, 집 주소, 직업 오픈해야 한다”고 밝혔다.

미팅 당일 진행 과정도 설명했다. 10기 정숙은 “이름은 커플이 서로 되면 오픈하고 따로 자리하면 된다. 진행은 제가 할 거다. 1등, 2등, 3등 사은품부터 다양한 게임, 아주 준비 많이 했다. 참가 원하는 분은 디엠으로 보내 달라”며 “즐거운 시간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용기 있는 분만 좋은 분, 인연 만들 수 있는 것 알죠? 찬조 협찬받아요”라고 덧붙였다.

또 10기 정숙은 “라이브 방송 진행하니 숙지해주고 방청객 할 분들은 DM 보내달라”면서 해당 미팅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할 것이라 알려 눈길을 끌었다.

한편 10기 정숙은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나는 SOLO)’ 돌싱 편인 10기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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