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에스파, 6월 서울서 두 번째 월드투어 시동…8월엔 도쿄돔 입성

입력 2024-04-1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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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가 두 번째 월드 투어에 나선다.

에스파는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 패러렐 라인’은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후쿠오카·나고야·사이타마·싱가포르·오사카, 8월 홍콩·타이베이·도쿄·자카르타·시드니, 9월 멜버른·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및 호주 총 1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앞서 오픈된 일본 아레나 투어가 매진됨에 따라 8월 17~18일 도쿄돔에서의 2회 추가 공연이 결정됐다. 이로써 에스파는 지난해 첫 번째 월드 투어로 해외 가수 사상 데뷔 이후 최단기간 도쿄돔에 입성한 것에 이어, 이번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하이퍼 라인 ~ 인 도쿄 돔- 스페셜 에디션-’으로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에스파의 두 번째 월드 투어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싱크 : 패러렐 라인’은 다면화된 평행 세계관으로 확장되는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착안한 콘셉트로 진행돼 더욱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화려한 스케일의 연출로 음악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서울 공연은 멜론 티켓을 통해 에스파 공식 팬클럽 마이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5월 3일 오후 8시 티켓 선예매가 진행되며, 일반 예매는 8일 오후 8시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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