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제6회 실전투자대회 시상식 개최

입력 2009-06-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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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4월1일부터 5월29일까지 7주 동안 진행된 제 6회 실전투자대회의 시상식과 대표이사 간담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억원의 상금을 놓고, 약 7000명의 실전 투자자들이 경합을 벌였다. 이중 ELW리그 1위는 352%의 수익률을 기록한 서채영 고객이, 선물옵션리그에서는 110%의 수익률을 기록한 장면 고객이 1위를 차지했으며, 주식 프로리그에서는 278%의 수익률을 달성한 유요찬 고객과 주식 스타리그에서는 곽승원 고객이 111%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시상식과 함께 진행된 수상자 간담회에서는 남삼현 대표이사와 각 부문별 본부장 및 팀장이 참석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고객 서비스 및 HTS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2시간 가까이 진행됐고, 이트레이드증권은 수렴된 의견을 적극적으로 업무에 반영키로 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매년 정기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 대회마다 타사의 유사 대회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이번 6회 대회는 선물옵션·ELW리그와 주식리그로 구분해 진행됐다. 특별히 주식리그의 경우는 기존의 실전투자대회와는 달리, 매매수익률이 30%, 50%, 70%, 100%에 선착순으로 도달 시, 상금을 바로 입금해 주는 '수익률 도달리그'를 선보였다.

이트레이드증권 관계자는 "정기적인 실전투자대회 이외에도 상시 모의투자 시스템 등을 통해 고객이 부담 없이 투자에 대한 감을 익히고 투자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투자대회에 참여한 수익률 상위자의 매매패턴이나 투자종목 등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해, 일반 고객의 투자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의 모의투자 시스템 및 제반 서비스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고객서비스팀(1588-2428)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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