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류준열, 소속사 합병으로 한솥밥?…“독립적인 1인 기획사”

입력 2024-04-0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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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왼), 류준열. (출처=혜리, 류준열SNS)
배우 혜리 소속사가 류준열 소속사와 합병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5일 한 매체는 씨제스스튜디오가 크리에이티브그룹아이엔지(이하 크리에이티브) 지분 100%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또 씨제스 최대 주주이자 크리에이티브 최대 주주인 백창주 대표 이사는 그동안 두 회사를 독립적으로 경영했으나, 이번 인수로 두 회사 경영이 통합되고 아티스트도 공동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 측은 다수의 매체에 “혜리가 속한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는 5년 전 광고 에이전시로 법인이 세워졌고 계열사였다”며 “최근 씨제스 상장 준비로 재무 회계 정리에 따른 입수 합병이 된 것일 뿐 혜리의 매니지먼트는 처음부터 크리에이티브 아이엔지 광고 에이전시와 체결한 독립적인 1인 기획사 형태”라고 설명했다. 혜리의 소속사가 전 연인인 류준열이 속한 씨제스에 인수 합병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혜리 측은 씨제스 상장 준비로 재무 회계 정리에 따른 인수합병이 된 것일 뿐이라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혜리와 류준열은 2017년부터 8년간 공개 열애를 하다가 지난해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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