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영화 '거북이 달린다' 중

입력 2009-06-1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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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석이 선택한 영화 ‘거북이 달린다’(감독 이연우·제작 씨네2000)가 개봉 첫 주 만에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거북이 달린다’는 12~14일 3일간 43만7939명을 동원했다. 11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50만8007명이다.

‘거북이 달린다’는 시골형사 조필상이 희대의 탈주범 송기태를 쫓으며 벌어지는 사건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휴먼, 액션, 코미디 영화다.

지난주 1위였던 ‘박물관이 살아있다2’는 한 단계 내려왔다. 주말 3일간 39만5528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총 148만9314명이 이 영화를 봤다. 3위는 ‘터미네이터:미래전쟁의 시작’으로 22만9157명이 몰렸다. 지난달 21일 개봉이후 총 412만7575명을 기록했다.

봉준호 감독의 ‘마더’는 4위에 머물렀다. 주말동안 18만6817명(총 260만3895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펠햄 123’ 13만351명(총 15만9287명), ‘드래그 미 투헬이’ 10만1372명(총 12만2044명) 등이 뒤를 이었다.

같은 날 개봉한 ‘블러드’는 5만830명에 그쳐 7위에 랭크됐다. 전지현 주연의 영화로 관심을 모은 이 영화는 500억원이라는 제작비의 초대형 블록버스터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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