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로직스가 지원 규모만 1650억원에 이르는 2차전지 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15일 오전 9시37분 현재 파워로직스는 전거래일대비 7.86%, 650원 오른 8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파워로직스 관계자는 "아직 지경부와 공식 계약을 체결한 상태는 아니지만 사업자로 확정됐다는 통보는 받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번 주요 과제는 현재 소형 전기차에 들어가는 납축전지를 리튬형 배터리로 교체하는 것으로 수명이 짧은 납축전지를 리튬형으로 교체할 경우 소형 전기차의 해외 수출도 확대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개발기간을 3~4년 정도로 최대한 단축하고 향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의 국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