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전쟁株, 북핵 우려감에 방산주 재급등세

입력 2009-06-1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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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우라늄 농축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선언하자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한동안 잠잠하던 전쟁관련주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31분 현재 휴니드는 가격제한폭인 상한가에 거래중이며, 빅텍과 스페코, HRS등은 8~12%대 급등세다. 한일단조도 전일대비 180원(3.62%) 오른 5150원. 반면, DMS는 90원(-1.08%) 하락한 8210원에 거래중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대북 결의안을 채택하자 북한은 주말 플루토늄 전량을 무기화하고 우라늄 농축작업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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