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후루룩 열무국수·비빔국수' 출시

입력 2009-06-15 11:01

농심(회장 손욱)은 15일 전통국수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간편 국수제품인 ‘후루룩 국수’의 시리즈 제품으로 '후루룩 열무국수'와 '후루룩 비빔국수'를 출시했다.

‘후루룩 열무국수'는 시원한 열무국물의 국수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담백한 면에 아삭한 열무 건더기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며 제품에 동봉된 액상스프를 차가운 물에 혼합해 국물을 만들고 첨부된 건더기를 넣으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후루룩 비빔국수'또한 풍성한 열무 건더기 후레이크가 별첨되어, 매콤새콤한 비빔장과 아삭한 열무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두 제품에 사용된 열무는 열무산지로 유명한 여주와 남양주 제품으로 100% 국내산이다.

최영갑 브랜드 매니저는 "‘후루룩 열무국수’ 와 ‘후루룩 비빔국수’는 냉면, 비빔면에 이은 여름철 대표 면 제품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다양하고 시원한 국수를 간편히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후루룩 열무국수’(용량 107g)와 ‘후루룩 비빔국수’(용량 104g)는 전국 대형마트 및 슈퍼, 편의점 등에서 구입가능하며 가격은 각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