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버스ㆍ지하철 타면 할인해 드려요"

녹색신용카드 '상쾌한 공기 Lohas 카드' 출시

기업은행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업무제휴를 맺고 대중교통 이용시 할인해 주는 저탄소 녹색신용카드 '상쾌한 공기Lohas카드'를 출시했다.

로하스(LOHAS)란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의 약자로 '건강한 생활을 지속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뜻한다.

이 카드는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 시 100원(1일 1회, 월 20회)을 할인해주고, 이용금액의 0.2%를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20회 이상이면 추가 캐시백 0.3%를 포함 총 0.5%를 돌려준다.

또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중점사업인 '대기환경 개선사업' 활성화를 위해 배출가스 저감사업 참여자 및 저공해 자동차 구매자, 저녹스버너 설치자 등 대기환경 개선 자발적 참여자에게는 0.5% 추가 할인을 포함해 이용금액의 1%까지 캐시백 해 준다.

이밖에 휴대폰 이용료의 3%, GS주유 리터당 40원, 아웃백ㆍ빕스 10%, 영화 2천원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서비스와 백화점, 할인점 업종 2~3개월 무이자할부 및 유기농식품, 친환경 용품 등 제휴가맹점 이용 시 우대서비스로 제공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상쾌한 공기 Lohas카드를 사용하면 건강도 지키고, 맑은 공기운동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우대할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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