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별처럼 쏜다, 정체는 전상근...6연승 가왕 ‘더치드’ 윤민? 폭풍 눈물

입력 2024-03-3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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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복면가왕' 캡처)

‘별처럼 쏜다’의 정체가 가수 전상근으로 밝혀졌다.

3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220대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 가운데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또 한 번 가왕 방어에 성공했다.

이날 ‘별처럼 쏜다’는 넬의 ‘멀어지다’를 열창하며 ‘싱어게인2’ 준우승 가수 김소연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다.

가왕 방어에 나선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부활의 ‘생각이나’를 열창하며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최종 스코어는 69대 30으로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가왕 자리를 지켰다.

6연승에 성공한 ‘희로애락도 락이다’는 “처음 출연할 때도 신기했는데 뮤지션의 뮤지션 분들께서 호평도 많이 해주시고 판정단 분들이 제 음악에 감흥해주신 것 같아서 감사하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가왕이 떠난 자리에서 가면을 벗은‘별처럼 쏜다’의 정체는 실력파 가수 전상근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상근은 “대학 입시를 5수 했다. 오디션도 너무 기대를 했는지 잘 안 됐다. 그때부터 기대를 안 하니 잘 되더라”라며 “늙어 죽을 때까지 노래하고 싶은 사람이고 싶다”라고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다.

한편 전상근을 꺾고 6연승 가왕이 된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유력 후보로는 밴드 ‘더치드’ 윤민이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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