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컴백하는 룰라가 첫 방송을 라디오스타에서 시작했다.
지난 10일, 원년 멤버 신정환이 MC로 있는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를 통해 룰라가 재결합 첫 공중파 녹화를 마친 것. 룰라 원년 멤버 5인조의 모습을 한 화면에서 보게 될 예정이다.
라디오 스타는 특유의 독설을 쏟아냈으나 만만치 않은 15년차 내공의 룰라 멤버들은 재치로 받아넘겨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멤버 김지현의 숨겨둔 아이가 있다는 소문의 진상, 고영욱과 채리나, 이상민과 김지현이 서로 커플이라는 소문 등 룰라 활동 당시 다양한 소문과 공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내 웃음을 전했다.
룰라는 재결합 기념 전국 콘서트와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에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문화홀에서 ‘현대백화점과 룰라가 함께하는 자선대공연’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자선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룰라 컴백의 신호탄인 ‘라디오 스타’ 는 6월 17일 방송된다. <뉴시스>